정길도 사장, 제 28대 송죽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 '성료'

화순
정길도 사장, 제 28대 송죽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 '성료'
'초아의 봉사’ 실천에 앞장설 터
  • 입력 : 2020. 06.13(토) 15:44
  • 이민철 기자
정길도(홍궁 대표)씨가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 ‘송죽로타리클럽’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
[뉴스핑/이민철 기자] 정길도(홍궁 대표)씨가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 ‘송죽로타리클럽’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정길도 회장은 2020~2021년까지 국제로타리클럽 표준이념인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진실,공평,선의와 우정, 그리고 모두에게 유익한” 이념을 이끌게 됐다.

그동안 송죽로타리클럽을 이끌어 왔던 양혜령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함께 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임에 나선 양혜령 회장은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 이념을 받들어 풍부한 재능과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서로 힘을 합하여 봉사를 실천에 옮길 수 있어 행복했다며 무사히 회장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임인사로 바톤을 넘겼다.

28대 회장에 취임에 나선 정길도씨는 봉사와 헌신은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라며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손을 내미는 것이 로타리의 임무라며 로타리의 위상과 자부심을 키우는데 함께 나서자고 취임 일성을 내놨다.

이어 정 회장은 그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클럽을 이끌어 준 전임 양 회장의 조언을 구하고 새로이 구성된 집행부와 함께 클럽발전에 가일층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제28대 송죽로타리는 정길도 회장을 필두와 김종식 총무와 화순출신 김영래 재무체제로 로타리의 이념을 이어가게 됐다.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박승현 회장과 각 지역 회원들을 비롯해 광주 유학대학 오수열 학장 강원구 한중문화원장, 문화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박승현 회장과 각 지역 회원들을 비롯해 광주 유학대학 오수열 학장 강원구 한중문화원장, 문화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정회장은 지난 4월1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우체국과 농협,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지만,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광주시민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 1만장을 자체적으로 확보해 ‘광주비젼2030’회원들과 마스크 무료 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