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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천사벽화마을 9구간 119계단의 훼손된 벽화에 오행사상을 상징하는 오방색-‘청색, 백색, 황색, 적색, 흑색’의 5가지 한국의 전통 색을 멋지게 색칠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서천석 고문이 페인트 등 재료비를 대고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20여명이 봉사하며 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렸다.
오방색은 한국의 전통 색상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의미한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119계단 벽화 작업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롭게 단장한 멋진 포토존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춘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