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통역사와 함께 한 이날 설명회에는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알리셰르 한국주재사무소장, 특성화고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어 사용 가정의 중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모였다.
설명회는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특별전형 입시요강 및 운영 방안 안내 숭의과학기술고와 동일미래과학고의 학교 및 교육과정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중등 직업교육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 속에 학과별 수업내용 및 졸업 후 취업처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다문화가정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