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공모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매간당 고택에 숨어있는 7가지 스토리 찾아보기, 인문학 강연, 공연, 그리고 건강을 위한 매간당 고택 마을 한 바퀴 걷고 힐링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군남면 동간리 동편마을에 위치한 매간당 고택은 조선 후기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으로 미인 자손이 태어난다는 매화낙지 명당 터에 자리 잡고 있다.
민가로써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12동 145칸을 자랑하며 용문양을 한 삼효문이 솟을대문으로 우뚝 서 있고 초가 호지집 3채가 집밖에 남아 있다.
또한 조상을 모시는 사당과 아이들을 가르쳤던 서당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시간여행은 편리함을 추구해온 현대인에게 전통방식으로 하룻밤을 지내보는 불편함을 체험해보는 시간여행이 될 것이지만 멈춘 시간 속에서 매간당의 멋진 솟을대문 삼효문과 토담/돌담/꽃담 등 담장, 문창살 등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
2026.10.25 (일) 0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