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백운산자락 다압면 금천리 일대 야산에서 올무 5점을 수거했으며 올해 4월 초부터 총 4회에 걸쳐 불법엽구 특별수거 활동을 실시해 총 60개의 올무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거한 불법 엽구류 중 대형 스프링 올무는 덫에 걸린 야생동물이 극심한 고통을 느껴 죽음에 이르게 하며 사람에게도 큰 상처를 입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시는 지난 2018년 지리산을 떠나 백운산에서 생활하던 반달가슴곰이 불법엽구인 올무에 걸려 폐사하는 불행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과 불법엽구 수거 활동 및 주민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반달가슴곰 서식지가 보호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올무 등 불법엽구를 설치하지 않는 시민의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반달가슴곰 보호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춘 기자 newsping@newsping.co.kr
2026.10.25 (일)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