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남을 이병훈,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소감

정치
광주 동남을 이병훈,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소감
  • 입력 : 2020. 04.16(목) 02:31
  • 이민철 기자
▲ 이병훈,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뉴스핑/이민철 기자]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의해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큰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세 번째 도전 끝에 이 자리에 왔습니다. 지난 세월은 제가 서민의 어려운 삶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국회로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서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은 여섯 번째 맞는 4·16입니다. 우리 사회의 저편에는 아직도 팽목항의 아픔을 외면한 채 일말의 반성도 없는 세력이 존재합니다. 그날의 진실을 밝히고, 아픔의 역사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개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부끄러운 정치인이 되지 않겠습니다. 한 번을 하더라도 제대로 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참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