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가족센터, 코로나19 극복 다문화자녀 생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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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족센터, 코로나19 극복 다문화자녀 생활지원
  • 입력 : 2020. 04.14(화) 15:48
  • 이민철 기자
[뉴스핑/이민철 기자] 무안군 가족센터는 코로나19로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되자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학습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 75가정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및 방문을 통해 온라인 학습 및 EBS 방송 시청을 안내했다.

가족센터는 센터 직원을 포함해 통번역지원사, 이중언어코치, 방문교육지도사를 연결해 자기주도 학습이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자녀에게 학습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자녀의 생활 지도, 온라인 학습 지도에 나서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에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전했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방문교육 대상 32가정과 국적별 회장단 14명에게 방역마스크 1,000매를 전달했다.

베트남 국적의 응 모씨는 “임신중에 하루종일 큰아이와 함께 집에 있으면서 매끼 식사준비가 힘들고 학교 온라인 수업 준비가 걱정이었는데 센터에서 지원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매자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센터가 함께 응원하고 지원할 예정이며 모두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