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중방역수의사들은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 3명, 9개 시군에 10명이 신규배치 됐으며 시군별로 목포와 곡성,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완도 등에 각각 1명씩, 함평에 2명이 배치됐다.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는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희망자를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임기제공무원으로 선발, 동물위생시험소와 시군 등에서 가축방역·동물검역·축산물위생관리 업무를 수행토록 한 병역 대체근무제로 복무기간은 3년이다.
이번 신규 배치를 통해 전남동물위생시험소와 22개 시군에 총 55명의 공중방역수의사가 근무하게 되며 최근 문제가 된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방역업무, 도축검사·항생제 잔류물질검사 등 축산물 위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전남도는 전국 최대 오리사육지로 AI 등 가축방역을 위한 공중방역수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최근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인 만큼 그동안 배우고 익힌 수의학을 토대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
2026.10.25 (일) 1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