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중심으로 이뤄지는 직업계고등학교 등에서 원격수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학 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시연하고 제반 문제점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원격수업 시연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 실습수업이 온라인 쌍방향 수업 등 원격교육도 충분히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교과특성에 따라 실습이 어려운 경우 기간집중이수제를 활용해 온라인 개학 때 전공교과 이론수업을, 등교 이후에는 실습수업을 집중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간집중이수제는 단위학교가 학기 중 특정 과목을 일정 기간 동안 집중 수업해 이수할 수 있도록 편성하는 것이다.
또 시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에 활용하도록 전공교과 및 취업 관련 콘텐츠 약 1만7,000여 개를 안내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고익종 교장은 “시교육청 추진계획에 따른 학생관리, 콘텐츠 확보, 강좌 개설, 시범운영 등을 전 교직원과 함께 온라인 개학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우재학 과장은 “광주교육이 신학기 개학 연기와 원격수업 도입, 온라인 개학 등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온라인 교육으로 부터 소홀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광주교육가족의 힘을 학교교육에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시교육청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
2026.10.25 (일) 1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