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6000만명 실현을 위해 전남도가 다양한 관광정책을 계획 추진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무용지물이 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22개 시·군 축제현황을 보면 3월로 예정됐던 봄 축제 10개 중 9개 취소됐고 4월 봄 축제 20개 중 5개, 5월 봄 축제 19개 중 1개 등 총 15개의 봄 축제가 전면 취소되거나 일정이 연기됐다.
무안공항 역시 100만 명을 목표로 노선 확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지만, ‘탑승객 급감’으로 인해 모든 항공사 국제·국내선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이와 함께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28일부터 10일간 도내 문화예술인(단체)과 여행사(218명)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피해상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8%가 공연·강습 취소 및 연기 등으로 수입 감소를 호소했다.
관광분야는 지역내 여행사의 관광 상품이 90% 이상 예약 취소됐으며, 전년 대비 매출액이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태 의원은 “전남도가 코로나19 경제상황 대응분야별 TF를 구성, 여행업계 손실분석과 지역 축제행사 등 대책을 모색하고 관광진흥기금 융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하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현장에서 지켜본 관광업계의 피해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정상명 기자 newsping@newsping.co.kr
2026.10.25 (일) 1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