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KTX 지역경제 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주민공람

광주광역시
‘광주송정역 KTX 지역경제 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주민공람
4월 1일까지, 올해 투자선도지구 지정 승인 목표
  • 입력 : 2020. 03.18(수) 15:12
  • 이민철 기자
광주광역시청
[뉴스핑/이민철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광주송정역 주변 ‘광주송정역 KTX 지역경제 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시보를 통해 주민공람을 하고 ‘광주송정역 KTX 지역경제 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지정 승인을 위해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듣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안서 등은 시 교통정책과와 광산구 도시계획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역균형발전부 등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열람 기간 내 서면으로 열람처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광주송정역 KTX 지역경제 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며 광주송정역 주변의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교통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제안서를 받아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 지정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광주송정역 KTX 지역 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사업이 조속히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