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올 폭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고추·떫은감 가입 크게 증가, 콩·벼 등 가입해야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 |
| 2020년 06월 22일(월) 13:09 |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폭염일수는 평년의 2배가 넘는 20~25일로 예측되고 태풍도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재해로 인한 농작물 보상으로 농가 소득과 경영안정을 위해 도비 70억원을 포함 총 700억원을 투입,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공익직불제와 연계를 위한 홍보를 비롯 가입안내 문자발송, 현수막 게시 등 보험 가입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5월말까지 도내 3만 9천 농가가 도비 55억 등 총 441억원을 지원받아 4만 4천 843㏊를 가입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가입률이 대폭 증가했으며 특히 고추는 54%가 가입해 지난해 대비 19%, 떫은감은 41%가 가입해 6% 이상 늘었다.
현재 가입이 가능한 상품은 벼와 콩, 원예시설 등으로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중이다.
올해 폭염피해가 우려된 작목 중 콩 가입기간은 오는 7월 17일까지며 벼는 오는 26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 여름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역대급 무더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며 “농가에서는 예상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