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두·살구맛을 동시에’ 진도군 신품종 과일 플럼코트 출하 살구·자두 합친 ‘플럼코트’ 새콤달콤으로 대파 대체 작목으로 눈길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 |
| 2020년 06월 16일(화) 09:31 |
플럼코트 재배를 시작한 박종용 농가는 올해부터 상품성을 갖춘 플럼코트를 첫 출하했다.
올해 1,800평에서 약 8톤이 수확 예정이며 현재 1kg에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플럼코트 재배농가 박종용씨는 “재배는 어렵지 않다.
비교적 열악한 재배 환경에서도 나무가 잘 자라며 자두나 살구에 비해 병충해에 강하다”고 말했다.
‘플럼코트’는 자두를 의미하는 플럼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의 합성어로 살구와 자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
물 빠짐이 좋은 모래 성분이 많이 섞힌 땅에서 재배된 진도산 플럼코트는 병해충에 강하고 80~100g으로 크고 무거우며 당도 또한 14~17brix로 높다.
특히 플럼코트는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두와 살구의 장점을 살린 플럼코트는 대파 대체 작목 중 하나로 농가의 새로운 틈새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