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박지현 기자 newsping@newsping.co.kr |
2020년 05월 29일(금) 13:21 |
|
순천시는 지난 1월부터 개별토지에 대한 특성조사와 비교표준지를 선정해 토지 가격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등 행정절차를 거쳐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까지 마쳤다.
올해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6.34% 상승했으며 최고 가격은 연향상가 패션거리 내 대지로 ㎡당 4,101,000원이고 최저가격은 승주읍 월계리 보전관리지역 내 임야로 ㎡당 234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5월 29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팩스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특성 및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7월 24일까지 신청인에게 우편으로 통지하게 된다.
순천시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고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과 사용료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지현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