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불.탈법 온상이 된 수석 경매장 '수수방관' 특정한 단골 고객은 수십억원의 경매 물품을 구입해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 |
| 2020년 05월 06일(수) 09:43 |
특정한 목적으로 조성된 이곳은 영업에 필요한 인허가를 전혀 받지 않고 불법적인 개발행위로 시설물을 개축해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곡성군은 이를 방관하고 있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이곳 경매장은 오산면 연화리 838-8번지 외 2필지 5,502(m2) 약3000여평의 농지다. 사업자 김 모씨는 이 지역을 무단으로 시설을 조성해 배짱에 영업에 나선지 벌써 2년째다.
하지만 곡성군은 문제가 불거지자 불법개발행위 및 농지전용 원상복구 명령을 작년도 2019.5.22.까지 자진 시정조치 후 서면 제출을 요구했다.
사업자는 개발행위 허가와 농지전용, 토질에 대한 형질변경도 전혀 필하지 않고 버젓하게 위반하고 있지만 곡성군 행정은 원상 복구명령 통보에 그치고 있는 것.
그런데도 사업자는 현재까지도 시정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을 두고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곡성군 관계자는 사업자가 복구 명령에 따르지 않아서 고발조치에 들어 갔고, 이어 군은 2차 행정명령에 들어가자 사업자는 오는 10월까지 원상복구를 약속했다며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인근 지자체와는 다르게 곡성군의 이러한 너그러운 행정행위로 인해서 사업자는 유튜브 경매채널을 통해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현지 경매장 수익도 수억에 이를 것이라는 주변인들의 주장과 무자료 거래를 통한 탈세 의혹도 나오고 있다.
불.탈법의 온상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곳을 찾는 특정한 단골 고객은 수십억원의 경매 물품을 구입해 갔다는 주장도 나왔다.
특히 사업자가 곡성군의 행정명령도 무시하고 배짱 영업에 나선 배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전남기자클럽 공동취재)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