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레시오여중·고 ‘100인이 함께하는 온라인 합창단’ 프로젝트 진행 50년 전통 합창축제, 온라인 합창축제로 운영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 |
| 2020년 04월 17일(금) 15:29 |
이번 프로젝트는 5월의 성모성월을 기념하기 위해 합창 파트별로 성모송을 부르는 동영상을 모아 100명이 노래하는 온라인 합창곡을 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운영되지는 못하지만 50년을 이어온 합창축제의 전통을 이어감으로써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담은 노래가 모여 큰 희망으로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살레시안 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8~22일까지이다.
살레시오여중·고 음악교사와 학생이 각각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파트를 맡아 참가자들이 연습할 수 있도록 시범 가이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성모송 가이드 영상을 참고하고 각자 노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제출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영상은 5월 마지막 주 성모성월 행사 때 상영될 예정이다.
살레시오여고는 문화예술특성화학교로서 매년 5월이면 교내합창축제로 온 교정이 노랫소리로 가득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한 살레시오여고 고동현 음악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함께 모일 수는 없으나 온라인 합창단을 통해 합창축제의 전통을 이어가고 한 사람의 노래가 100인이 함께하는 온라인 합창으로 재탄생하는 새로운 경험에 도전한다”며 “새롭게 시도하는 행사라 걱정 반, 기대 반이지만 멋진 하모니가 완성돼 코로나19도 이겨내고 서로 하나 됨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체육예술융합교육과 박익수 과장은 “이번 살레시오여중·고의 100인이 함께하는 온라인 합창단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된 학교예술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대안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