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남을 이병훈 후보 측, 무소속 김성환 후보 측 선거운동원 폭행 의혹 "사실무근" '광주 동남을 선거운동 과정 사실관계' 당시 현장에 있었던 남구의회 오영순의원 "심경 토로"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 |
| 2020년 04월 11일(토) 03:34 |
10일 오영순 남구의원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지난 3일, 광주 동구남구을 선거구 무소속 김후보의 선거운동원이 이후보의 선거운동장소에 끼어들어 김 후보의 선거운동을 벌이다 사소한 시비가 발생한 것을 놓고 “상대후보 운동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하는 등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고, 또 김후보는 당사자에 대한 사실 확인 없이 보도 자료를 발송하여 상대후보를 공격하는 등 구태 정치의 전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후보 측은 보도자료에서 "여성선거사무원 A씨가 이 후보 측 선거사무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지난 3일 오후 7시쯤 광주 남구 양림네거리 푸른길공원 입구에서 선거운동을 벌이던 A씨에게 이 후보 측 선거운동원이 다가와 A씨를 밀치고 팔을 내리쳐 휴대전화가 파손됐다고 주장했다.
오의원은 당시 김후보의 특수 관계인인 회계책임자가 시비 과정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서 자신의 휴대폰을 떨어뜨려 일부 훼손된 것을 놓고 경찰에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하는 등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경찰이 출동하여 양 당사자의 신원 확인 후 피해여부 및 권리관계를 통지하였고, 현행 개인정보법상 이후보측 선거캠프에서 운동원의 신원을 알려줄 수 없음에도 경찰을 통해 연락을 취하지 않고 캠프로 직접 연락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출동한 경찰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공지 했는데도 마치 기다렸다는 듯, 언론을 통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을 보며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무소속 김후보가 사실 확인도 없이 선량한 60대의 여성시민인 선거운동원을 폭행 가해자인 범법자로 몰아가고 있는 현실에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후보자가 할 행동인가 개탄스럽다.”고 말하고 “상대 후보를 비난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언론에 뿌리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며 이제는 이런 구태정치는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