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OK생활민원기동대’ 활발히 활동

취약계층 불편사항 400여 건 해결, 전년 1분기 대비 32% 증가

박동기 기자 newsping@newsping.co.kr
2020년 03월 25일(수) 14:06
전등 교체 작업
[뉴스핑/박동기 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OK생활민원기동대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OK생활민원기동대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기 245건, 수도 30건, 난방 8건, 소규모 집수리 82건, 공공복지시설물 41건 총 404건을 처리했다.

이는 전년도 1분기 대비 32% 증가한 것이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접수된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함은 물론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생활불편사항 처리와 안부 확인으로 취약계층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기 기자 newsping@newsp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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