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서동용 후보, 배송노동자 24시간 쉼터 조성 공약 정상명 기자 newsping@newsping.co.kr |
2020년 03월 19일(목) 1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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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배송 물량이 급증하면서 최근 안타깝게도 배송기사가 쓰러져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택배기사나 대리운전 기사 같은 특수고용직들은 산재보험 가입률이 낮아서 산업재해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다. 이들 특수고용직의 안전과 건강, 복지를 미뤄서는 안 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배송 특수직 고용노동자들이 24시간 아무 때나 찾아 쉴 수 있고, 교육 및 정보 공유 등 서로 연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플랫폼노동자를 포함해 220만에 이르는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수급 확인’ ‘영세자영업자 지원책 마련’ ‘재난기본소득 도입 논의 촉구’ 등 ‘코로나 관련 시민의 소리’ 카드뉴스로 SNS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상명 기자 newsping@newsping.co.kr